울산신용보증재단에 11억 특별 출연...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기업당 최대 1억 보증 지원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2-03 15:43
[Hinews 하이뉴스] 신한은행은 울산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비용 상승 등으로 경영상의 고충을 겪는 지역 자영업자들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상권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울산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제공=신한은행)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1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65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기업당 보증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책정됐다. 신한은행은 울산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보증기관과 협력을 지속하며 현장 중심의 포용금융 지원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 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용대출 119프로그램, 주택담보대출 프리워크아웃, 소상공인 119플러스, 기업성공프로그램, 기업재도약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 차주와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무 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등 폐업 자금과 긴급 운영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취약 계층의 경영 안정을 다각도로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