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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획득…2년 연속 상생경영 인정

협력사 저금리 대출·ESG 교육·오픈이노베이션 등 실질적 상생 노력 결실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0-31 17:53
[Hinews 하이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으며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획득 (이미지 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획득 (이미지 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오늘 밝혔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단계 등급으로 분류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협력사 지원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240억 원에서 890억 원으로 확대하고,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또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 실사법(CSDDD) 등 강화되는 ESG 규제에 대비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창업·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관리부문장은 “이번 평가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사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ESG 역량 강화, 성과공유제 활성화,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실질적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뉴스

김국주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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