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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치료비 200만 원 기부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1-03 09:43
[Hinews 하이뉴스] 가수 임영웅이 팬들의 응원으로 모인 상금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3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팬들이 스타의 노래와 영상을 응원해 순위별로 상금을 적립하고, 이를 기부로 이어가는 플랫폼이다. 임영웅은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 1억1400만 원을 달성했다.

가수 임영웅 (출처: 물고기컴퍼니)
가수 임영웅 (출처: 물고기컴퍼니)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의 수술비와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의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25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가수와 팬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IM HERO’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이뉴스

임혜정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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