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애브비는 지난달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지원 걷기 챌린지 ‘에이워크(A-Walk)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28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에이워크는 10년째 이어져 온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한 달간 걸음을 기록하며 건강을 챙기고, 누적 걸음수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한다.
올해 참가자들이 모은 총 걸음수는 27백79만7442걸음으로, 목표치 5백만걸음의 약 556%를 달성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마련된 기부금은 연합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과사업부 조문식 팀장은 “바쁜 일상 속 건강을 챙기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에이워크가 매년 직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라며 “걸음이 곧 환자를 돕는 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위한 걷기 챌린지 ‘에이워크(A-Walk) 2025’를 성료했다. (사진 제공=한국애브비)김재학 연합회 회장은 “10년간 꾸준히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개인의 노력과 헌신이 환자 지원과 사회적 관심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는 “에이워크가 10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가치에 기반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