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9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선호 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기술과 신약 개발 등 미래보건의료 발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 ‘인공지능 첫걸음’에서는 충북대 정지훈 교수가 AI 원리와 기초를,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가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 ‘인공지능 임상 적용 현황’에서는 이종은 서울아산병원 교수(심혈관계), 황의진 서울대병원 교수(흉부 X선 판독), 정재용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AI 기반 최신 의료 기술과 신약 개발 가능성을 소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조장희 고려대 석좌교수가 ‘초고자장 MRI에서 초고해상도 PET까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025년 추계학술대회 (사진 제공=세종충남대학교병원)박재형 병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최신 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선호 회장도 “AI와 관련 연구가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학술대회가 미래보건의료 구상과 경험 공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