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수 김희재 공식 팬클럽 ‘희랑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989만 원을 기부하며 ‘착한팬클럽 골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팬클럽은 2023년 론칭된 팬클럽 전용 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 시 골드 등급에 속하며, ‘희랑별’은 론칭 이후 1호 골드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부금은 팬카페 온라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전달됐다.
‘김희재와 희랑별’ 기부 증서 (사진 제공=사랑의열매)‘희랑별’은 2021년 김희재 첫 싱글 발매 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생일과 나눔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누적 성금은 2억 원을 넘어섰다.
김희재와 팬클럽은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온 지속적 나눔 활동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착한팬클럽 골드 가입은 팬과 아티스트의 신뢰와 지속적 나눔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팬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