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약대생에게 제약업계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방향성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선발된 15명의 약대생이 8주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켄뷰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를 중심으로 마케팅 이론 교육, 약국 디테일링 실습, POSM(판매촉진물) 머천다이징 활동, 기업 내 부서 교육, 프로젝트 발표 등을 수행했다.
특히 켄뷰 임직원 및 현직 약사들과의 릴레이 멘토링 세션은 진로 고민을 나누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료식에서는 조별로 진행한 마케팅 전략 기획과 실행 결과를 발표했고, 성과에 따라 우수 조와 개인에게 상품과 상패가 수여됐다.

노만호 가톨릭대 약학대 5학년 학생은 “약국 디테일링 실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약업계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연희 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전무는 “8주간 열정을 보여준 앰버서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켄뷰는 앞으로도 제약업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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