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프로그램’은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에 학술·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연구기관·정부·산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 프로그램의 첫 공식 행사로, 실질적인 산업계 성과와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

두 번째 세션은 기술사업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 지원 정책(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사업화 평가 체계(기술보증기금)가 발표됐으며, 이어진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기업들이 구체적인 전략과 투자 유치 방안에 대해 조언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에는 회원사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강주현 국가RI신약센터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계와의 실질적인 연결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