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준비 강연·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Hinews 하이뉴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오는 10월 15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태교와 문화를 아우르는 행사를 연다. 행사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가족과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디지털 홍보자료 (경기도 안산시 제공)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디지털 홍보자료 (경기도 안산시 제공)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셀프 포토존과 현악 공연이 식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과 더불어 임신·출산·육아 전문 유튜버 ‘맘똑티비’가 특별 강연을 맡아, 출산 방법별 준비 과정, 병원 방문 시 유의사항, 출산 전반의 이해, 출산 후 건강한 산욕기 관리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와 가족, 지역 주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공연장 입장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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