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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美 연골재생 권위 교수와 MOU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2-08 12:18
[Hinews 하이뉴스] AI 기반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미국 연골재생 분야 권위자 Christian Lattermann 교수와 글로벌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attermann 교수는 정형외과 재생의학과 연골 생물학, 임상시험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다.

이번 MOU는 로킷헬스케어의 AI 연골재생 기술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립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attermann 교수는 향후 미국 내 모든 연골재생 임상시험과 인허가 과정에 대한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연구자 주도 연구(IIS)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로킷헬스케어 기술연구소 최원경 부사장(왼쪽)과 Christian Lattermann 교수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제공-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 기술연구소 최원경 부사장(왼쪽)과 Christian Lattermann 교수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제공-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연골재생 기술과 세계적 전문성이 결합, 연골 재생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며 “관절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attermann 교수는 “MOU는 연구 결과를 실질적 임상 성과로 전환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로킷헬스케어의 미국 임상과 인허가 과정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연골 결손 환자를 위한 새로운 글로벌 치료법 확립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이뉴스

김국주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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