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하는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에 협력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청소년문화축제를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약물 오남용 및 비만과 같은 심각한 정신적, 심리적 성장 방해 요소를 극복하고, 스스로 도전과 성취를 이루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원금은 30여 개 동아리에 지원되며, 연말에는 우수 참여자들에게 상금과 함께 시상도 이뤄진다. 다산제약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정신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 포스터 (다산제약 제공)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 포스터 (다산제약 제공)
다산제약 관계자는 “행복한 사람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기 의지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선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을 받고, 7월부터 11월 15일까지 활동이 진행되며, 12월 19일에는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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