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시민 참여형 디지털 헬스케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실명질환 진단 솔루션 ‘위스키(WISKY)’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를 활용한 안저검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약 5000여 명이 부스를 찾았고, 450명이 안저검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 중 약 15%는 정밀 검진이 권유돼 실명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방문객이 대웅제약 부스를 방문해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를 체험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방문객이 대웅제약 부스를 방문해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를 체험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또한 참가자들은 시야 제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 던지기 게임에 참여하며 시야 손실의 불편함을 체험했고, 이를 통해 실명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외에도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등 디지털 건강 모니터링 기기도 전시됐다.

대웅제약은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소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했고, ESG 캠페인 ‘SAVE THE HERO’도 함께 홍보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조병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시민들이 실명 위험성을 체험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조기 진단 중심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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