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혜진 교수와 최자윤 교수를 새롭게 영입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혜진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안암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국립재활원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스포츠 손상과 척수 손상 관련 전문 재활치료를 담당해 왔다.

최자윤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재활 진료를 이어왔으며,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 재활 분야에서 폭넓은 진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혜진, 최자윤 강동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동성심병원 제공)
(왼쪽부터) 이혜진, 최자윤 강동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동성심병원 제공)
양대열 병원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재활의학과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각 교수의 전문 영역을 접목해 강동성심병원만의 맞춤형 통합 재활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강동성심병원은 정형외과, 신경과 등 유관 진료과와의 협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재활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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