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세계 품질경영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인 ‘ESQR 퀄리티 초이스 프라이즈 2025(ESQR Quality Choice Prize 2025)’를 수상하며,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칸딕 그랜드 센트럴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김병준 대표원장을 대신해 심현진 국제사업부 차장이 대리 수상했다.

ESQR(European Society for Quality Research)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유럽 품질 연구기관으로, 전 세계 144개국 이상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품질경영 시스템, 사회적 책임, 고객 만족도,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은 145번째 수상국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필립스(네덜란드), BMW 그룹(독일), 에어캐나다(캐나다), 다케다제약(일본) 등 역대 수상기관과 이름을 나란히 하게 됐다.

유럽 품질 어워드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수상 영예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제공)
유럽 품질 어워드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수상 영예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제공)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1년간 하지정맥류 단일 질환에 집중해온 전문 의료기관으로, 2만6000례 이상의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JCI(국제의료기관평가) 3회 연속 인증,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인증(KAHF) 3회 연속 획득, GHA(글로벌 헬스케어 인증) 보유 등 국제 인증을 다수 취득해왔다. 2023년에는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세계 수준의 진료 서비스와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한 사람의 다리에는 그 사람의 인생이 있다’는 마음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해온 21년이 쌓여 오늘날 국제적인 무대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품질을 추구하는 따뜻한 의료기관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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