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박현준 최안과의원 원장이 '2025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박 원장은 정밀한 진단과 꾸준한 환자 관리로 안과 질환 조기 발견에 힘쓰며, 지역사회 의료 향상에 기여해 왔다.

박 원장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 안과 질환인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에 대해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황반변성은 반대쪽 눈이 시야를 보완해 자각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1년에 한 번 안과 검진을 권하고 있다.

망막 질환은 유리체 내 항체주사, 레이저 치료,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며, 최근에는 치료 약물의 효과가 더욱 향상됐다. 박 원장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실명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준 최안과의원 원장
박현준 최안과의원 원장
백내장에 대해서는 “증상이 일상에 불편을 줄 정도가 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노안까지 함께 교정 가능한 다초점 인공 수정체 기술이 발달해 삶의 질까지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술 이후에도 정기 검진을 통해 황반변성, 녹내장 등 다른 노년성 안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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