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유로 여름이 되면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는 피부과 스킨부스터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스킨부스터 시술 방법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 리쥬란힐러, 셀엑소좀, 쥬베룩, 엘라비에리투오가 대표적이다.

ECM은 Extracellular Matrix의 약자로 세포외기질이며, 피부 속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피부 구조와 탄력을 유지하는 성분들의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나이가 들수록 ECM의 밀도와 기능이 저하되면서 잔주름 및 모공 늘어짐 현상 등이 발생하므로 피부 속 ECM성분들의 관리가 중요하다.
엘라비에리투오는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시술로, 피부의 회복력을 자극해 탄력과 윤기를 개선하며, 미국 FDA와 한국 MFDS 등록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특허받은 Alloclean Technology를 적용해 면역 거부 반응을 줄이고 조직의 3차원 구조를 유지해 생체 적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보습, 그리고 피부 장벽 강화가 중요하다. 다양한 시술과 함께 평소 꾸준한 자외선 차단과 수분 공급을 병행하면 손상된 피부 회복과 건강한 피부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글 : 주소희 네스트의원 원장)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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