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에서 배로 1시간 30분 거리의 섬 육도에서 진행된 검진은 기본 건강검진과 전문 상담을 포함해 1:1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대웅제약의 웨어러블 심전도, 연속혈압 측정기, AI 기반 진단 솔루션 등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해 고령 주민도 쉽고 정확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사각지대 계층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경기도-스리랑카 원격의료 협력을 통한 글로벌 상생 의료 모델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의료 격차 해소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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