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는 지난달 30일 마리아홀에서 권역 소방서 구급대원과 첫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과 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중증 외상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골든타임 내 치료율을 높이며, 경기북부권 외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방청 이상희 구급의료계장을 필두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일산, 파주, 포천 소방서와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기념사진 앞줄 착석(좌측부터 3번째 조항주 센터장, 4번째 소방청 이상희 구급의료계장)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간담회 기념사진 앞줄 착석(좌측부터 3번째 조항주 센터장, 4번째 소방청 이상희 구급의료계장)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센터장은 “소방과의 긴밀한 공조로 골든타임 내 치료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소방청 이상희 구급의료계장은 “현장과 병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구급대원 교육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