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디원치과의 디지털 투명교정 브랜드 ‘아미절라인(AMISALIGN)’이 교정과 전문의 장진웅 박사를 자문의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단과 설계의 임상 완성도 및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장 박사는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교정과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교정치과의사연맹(WFO) 정회원이다. 또한 인비절라인, 인코그니토 등 다양한 국제적 교정 시스템 교육 과정을 수료하며 고난이도 교정 경험을 쌓아왔다.

아미절라인은 3D 스캔 기반 치열 분석, AI 원격 교정 설계를 통합한 디지털 치료 플랫폼이다. 환자는 내원 횟수와 시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치과는 임상 부담을 줄이면서도 정밀한 설계를 수행할 수 있다.

(왼쪽부터) 이선희 디원치과의원 강남점 원장, 교정과 전문의 장진웅 박사 (디원치과의원 제공)
(왼쪽부터) 이선희 디원치과의원 강남점 원장, 교정과 전문의 장진웅 박사 (디원치과의원 제공)
디원치과 측은 하이브리드 교정 기술에 대해 이미 다수 국내 특허를 보유했고, AI 기반 진단 설계 및 고난이도 교정 케이스에 대한 추가 특허 출원 중이다. 향후 제조 시스템 정비 및 전국 공급을 확대하며, B2B2C 형태의 유통 모델로 전환을 준비 중이다.

장 박사의 자문 참여로 AI 기반 진단 시스템의 임상 신뢰성이 높아지고, 고난이도 환자 치료 계획 설계에도 객관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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