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매운맛과 비프·치킨 패티 더한 몬스터급 구성

[Hinews 하이뉴스] 버거킹은 ‘할라피뇨 파퍼’ 시리즈를 확장한 신제품 ‘할라피뇨 파퍼 몬스터’를 오늘(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콤함과 푸짐함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두 가지 매운 소스와 이중 패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 신제품 ‘할라피뇨 파퍼 몬스터’ 출시 (버거킹 제공)
버거킹, 신제품 ‘할라피뇨 파퍼 몬스터’ 출시 (버거킹 제공)

‘할라피뇨 파퍼 몬스터’는 기존 ‘할라피뇨 파퍼’에 ‘몬스터’라는 이름을 더한 확장 버전으로, 강한 풍미와 높은 포만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버거킹 특유의 몬스터 라인업을 계승한다.

신제품에는 새콤달콤한 ‘할라피뇨 랠리쉬 소스’와 스모키한 매운맛의 ‘할라피뇨 치폴레 소스’가 함께 들어간다. 각각의 소스는 할라피뇨의 알싸한 풍미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을 강조하며, 완벽한 ‘맵단(매콤+달콤)’ 조합을 완성한다.

여기에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와 100% 통닭다리살 치킨 패티를 동시에 사용해, 한 입에 비프와 치킨의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격은 단품 10,500원, 세트 12,500원으로 책정됐다.

버거킹은 지난달 미국 남부에서 인기 있는 스낵 ‘할라피뇨 파퍼’를 자체 스타일로 재해석한 ‘크리미 할라피뇨 파퍼’, ‘치폴레 할라피뇨 파퍼’ 버거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각각 크림치즈와 바삭하게 튀긴 할라피뇨를 바이트 형태로 활용해, 취향에 따라 새콤달콤하거나 스모키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된 ‘할라피뇨 파퍼 몬스터’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되며, 자세한 정보는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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