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건양대병원은 지난 11일 암센터 대강당에서 미화부를 위한 격려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의 미화원이 참석했으며, 병원 측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과 컵과일을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청결을 책임지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청결한 환경을 통해 환자경험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미화부 격려행사 (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 미화부 격려행사 (건양대병원 제공)
배장호 의료원장은 “병원의 청결은 환자가 처음 마주하는 신뢰의 시작이자, 안전한 진료 환경의 기본”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병원을 지켜주시는 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미화원 김모 씨는 “병원에서 이렇게 격려해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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