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직송 도입·특별 할인 프로모션… 다짐육 신상품도 선보여

[Hinews 하이뉴스] 이마트가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호주산 프리미엄 양고기 ‘블랙 램(Black Lamb)’을 항공 직송으로 선보였다.

이마트, 프리미엄 호주산 양고기 ‘블랙 램’ 출시 (이마트 제공)
이마트, 프리미엄 호주산 양고기 ‘블랙 램’ 출시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블랙 램’ 론칭을 기념해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숄더랙’과 풍부한 육향과 육즙을 지닌 ‘프렌치랙’은 100g당 정상가 7,980원과 9,980원에서 각각 5,586원, 6,986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또한 ‘양등심’과 ‘채끝’은 100g당 정상가 8,980원에서 20% 할인된 7,184원에 판매한다.

‘블랙 램’은 얼굴, 귀, 다리가 검은색인 ‘햄프셔 다운’ 품종으로, 호주 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양고기다. 한우에서 ‘흑한우’로 불리는 품종에 비유될 정도로 귀하고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육 단계부터 보리 기반 곡물을 사료로 사용해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줄였으며, 우수한 마블링으로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구현했다.

이마트는 양고기 특유의 향에 부담을 느끼던 소비자들도 ‘블랙 램’을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 축산코너는 호주산 ‘톡톡 다짐육(400g)’을 새롭게 선보였다. 판매가는 9,880원이며, 캔 포장 방식으로 해동 없이 필요한 만큼만 털어 사용할 수 있고, 남은 제품은 뚜껑을 닫아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볶음밥, 찌개, 고깃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해 고기가 서로 달라붙지 않아 신선도와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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