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 섬 킴베 지역에서 진행됐다. 의료진 33명이 참여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펼쳤으며, 신신제약은 파스, 해충 기피제, 목감기 치료제 등 현지 상황에 맞춘 의약품을 지원했다.
제공된 제품은 밴드·반창고 같은 기본 상비약부터 다양한 제형의 진통·소염제, 치질 치료제 등으로 구성됐다. 현지 환자 치료뿐 아니라 의료진의 건강 관리에도 활용됐다.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은 “엠지유의 활동은 진심 어린 나눔”이라며 “신신제약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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