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범사업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기관 간 네트워크,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강원권역센터는 기관 간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 중이며, 현재는 영서권 중심으로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봉기 센터장은 “핫라인은 권역 내 응급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운영 범위를 영동권까지 넓혀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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