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건주병원이 신경과 전문의 이은주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주 원장은 2025년 9월 1일부터 건주병원에서 뇌신경센터장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이은주 원장의 영입으로 건주병원은 총 12명의 전문의가 척추센터, 관절센터, 내과센터, 종합검진센터, 도수재활센터 및 뇌신경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협진시스템으로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사진=견주병원
사진=견주병원

병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연구강사 및 임상강사로 근무했다. 이후 해븐리병원, 부천우리병원, 세란병원에서 신경과 의료진으로 치매와 인지장애, 말초신경병증 및 척추질환과 같은 신경질환을 치료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이밖에도 대한신경과학회 정회원, 대한치매학회 정회원, 인지중재치료학회 정회원, 대한두통학회 정회원, 대한신경과의사회 정회원, 수면연구학회 정회원이며 수면다원검사 인증의로 전문적인 검사 및 판독이 가능하다.

이 원장은 건주병원에서 말초신경병증 및 척추질환, 치매를 비롯한 인지 장애, 두통 및 어지럼증, 뇌혈관질환 및 수면장애, 파킨슨병 및 운동장애 등 신경과 진료를 할 예정이다.

이은주 원장은 “건주병원에서 신경과 협진 시작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뇌신경센터장으로써 환자분들게 정직한 치료로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무 병원장은 “이은주 원장 영입으로 척추질환 뿐만 아닌 신경과 협진시스템을 구축하여 많은 환자분들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건주병원 의료진들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치료를 제공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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