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광양 앱 신청 시 보조배터리 증정…선착순 150명 대상

이벤트는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며, 신규 발급 가정이 MY광양 앱을 통해 참여하면 선착순 150명에게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전남 다자녀행복카드는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태아 포함)인 2자녀 이상 가정이 농협(농축협 포함)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태아일 경우 임산부 수첩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해당 카드는 병의원, 교육, 편의점,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 현황과 혜택은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원한다면 MY광양 앱 ‘나의 메뉴’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드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사은품은 일괄 택배 발송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황영숙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장은 “올해 신규 가맹점 85개소가 추가돼 현재 관내 가맹점은 164개소에 달한다”며, “이번 이벤트로 카드 발급이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생활 혜택이 제공돼 출생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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