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나이벡이 18일부터 모나코에서 열리는 유럽치과임플란트학회(EAO 2025)에서 기업 포럼과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영업망 확장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나이벡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 신규 바이어 발굴, 유럽 및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AO는 80여 개국의 치과 및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나이벡은 이 자리를 통해 자사의 제품 임상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기업 포럼은 ‘치조골 위축 예방 및 관리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나이벡 제품의 과학적 근거와 임상적 유효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나이벡은 전시 부스(F-23)에서 주요 제품들을 선보이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해외 판매망 확대를 논의한다.

나이벡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모나코에서 열리는 유럽치과임플란트학회(EAO 2025)에서 특별 기업 포럼과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 제공=나이벡)
나이벡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모나코에서 열리는 유럽치과임플란트학회(EAO 2025)에서 특별 기업 포럼과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 제공=나이벡)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인증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를 통해 유럽 수출국 확대와 브라질, 러시아, 일본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종평 대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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