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고객 소통 강화, 다양한 이벤트와 협업 메뉴 선보여

이마트는 2019년부터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다빈치 모텔’에 참여하며 2030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올해는 마케팅 혁신 활동인 ‘고래잇 캠페인’을 주제로, 보물선을 형상화한 밝은 범선 인테리어 속에서 캐릭터 ‘고래잇’과 함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항해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래잇’은 이마트 알파벳 ‘e’를 뒤집으면 고래가 되는 형상에서 착안한 캐릭터로, 영어 단어 ‘Great’와의 언어유희를 결합해 제작됐다. 범선 콘셉트와 어우러져 고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물상자를 열어 나온 코인을 제시하면 피코크 인기 메뉴인 핫도그, 나쵸&칠리콘까르네, 통살 닭다리 구이를 시식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QR코드 미션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고래잇 인형·키링, 트레이더스 대형 장바구니, 피코크 및 ‘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 상품 등이 증정된다. 또한 ‘타임어택 이벤트’를 통해 피코크X현대카드 협업 제품의 시식도 준비됐다.
이마트와 현대카드는 지난 9월 4일, 실제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골 맛집을 발굴해 인기 메뉴를 피코크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으로 출시했다. 남대문 ‘홍복’의 유니짜장면·유림기, 성수 ‘라무라’의 흑라멘·닭껍질 교자, 청담 ‘야키토리 파노’의 타레소스 등이 대표 메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야키토리 파노’의 타레소스를 활용한 닭꼬치, ‘라무라’의 닭껍질 교자, ‘홍복’의 유림기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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