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고태경 부산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주임과장이 최근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에서 시행한 국제 수면질환 전문가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자격은 수면다원검사와 수면장애 진단 전반에 걸친 지식과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으로, 수면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자격으로 평가받는다.
고 과장은 2022년에도 유럽수면연구회(ESRS)의 수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 자격 획득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진단과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고태경 부산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주임과장그는 “수면장애는 단순한 생활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질환”이라며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 치료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 수준의 수면의학 지침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