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얀센은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중증 건선과 손발바닥 농포증 질환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 2종을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절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첫 번째 인포그래픽 ‘중증 건선 자세히 알아보기’는 건선의 정의, 평가 방법, 주요 동반질환, 치료법 등을 담았다. 특히 건선성 관절염 등 동반질환 관련 정보를 중심으로,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선은 전신성 염증 질환으로 피부 병변뿐 아니라 심리적 스트레스, 사회활동 제약, 합병증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국내 환자는 약 15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 중 10~20%가 중증 건선이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피부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다.

두 번째 인포그래픽 ‘손발바닥 농포증 바로 알기’는 질환 특징과 증상, 치료 및 관리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내 약 9200명이 앓는 손발바닥 농포증은 올해 희귀질환으로 공식 지정됐다. 무균성 농포, 홍반, 반복적 각질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며, 한포진 등 유사 질환과의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 치료에는 국소·경구 약물, 광선치료, 생물학적 제제가 활용되며, 보습과 금연 등 생활 관리 병행이 도움된다.

중증 건선·손발바닥 농포증 인포그래픽 (사진 제공=존슨앤드존슨)
중증 건선·손발바닥 농포증 인포그래픽 (사진 제공=존슨앤드존슨)
윤성희 전무는 “이번 인포그래픽이 건선과 손발바닥 농포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유익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얀센은 면역 매개 피부질환의 치료 환경 개선과 환자 중심 치료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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