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이하 APEC CEO 서밋)’ 기간 동안 해외 정상급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의 편의를 위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 기간 동안 해외 정상급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의 편의를 위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KB금융그룹)
이번 ‘APEC CEO 서밋’은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며, 전 세계 약 1,700여 명의 글로벌 기업 리더와 경제 수장들이 모여 다양한 핵심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KB금융은 29일부터 31일까지 행사 현장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KB 푸드트럭 파크’와 KB국민은행의 이동점포를 활용한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
‘KB 푸드트럭 파크’에는 ‘KB착한푸드트럭’ 사장들이 운영하는 8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각국 대표단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식 핑거푸드가 준비됐다.
이 푸드트럭들은 KB금융으로부터 컨설팅, 영업환경 개선, 행사 참여 기회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온 ‘KB착한푸드트럭’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또한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APEC 회원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통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환전 버스’를 운영해, 글로벌 손님들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한국에서 심도 있는 경제·산업 의제를 논의하는 만큼, 금융 인프라와 생활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현장 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