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비용 비교제도가 도입되면서 가족 단위와 중장년층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동일 학원과 일정, 조건에서 다른 기관보다 낮은 비용이 확인되면 같은 금액으로 수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은 각 기관별 가격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필리핀 내 세부, 바기오, 클락, 일로일로, 보라카이 등 주요 지역의 학원들이 대상이며, 연령대에 따라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족 연수, 시니어 연수 등 다양한 수요자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가족 단위 연수와 시니어 연수 문의가 특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밝은내일유학, 필리핀어학연수 비용 비교제 도입... 가족·시니어 문의 증가 (사진 제공=밝은내일유학)연수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부터 시험 대비, 비즈니스 영어, 시니어 영어 과정까지 다양하게 운영되며, 연수생들은 자신의 학습 목표와 일정에 맞춰 학원과 지역을 선택한다.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연수생이 비용을 비교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이라며, “연수생들의 수요 변화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