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더베이지의원이 이탈리아 재생의학 기업 메디카(Medica)의 자가 엑소좀 치료 솔루션 ‘엑소스마트(ExoSmart)’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피부 재생과 노화 대응을 세포 수준에서 접근하는 치료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엑소스마트는 자가 혈액에서 15kDa 이하 미세 성분을 정제해 엑소좀, 성장인자, 단백질 등 재생 핵심 요소만 농축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분석 결과 1mL당 약 30조 개의 엑소좀이 포함돼 기존 자가·합성 엑소좀 대비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주요 성장인자 발현 농도 역시 기존 PRP 대비 최대 4배 높았다. 이를 통해 피부 회복력, 탄력, 결 개선에 보다 예측 가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리리 더베이지의원 대표원장
강리리 더베이지의원 대표원장은 “엑소스마트는 재생에 필요한 핵심 성분만을 활용해 세포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본원의 ‘시간이 지나도 유지되는 균형’이라는 치료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스킨부스터, 레이저, 리프팅 등 기존 프로그램과 병행할 수 있어 치료 효과와 유지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엑소스마트는 CE MDR 국제 인증을 받았으며,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