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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주 소상공인 대상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 개최

세무·마케팅·상권분석 등 실무 교육 제공… 포용금융 강화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05 09:31
[Hinews 하이뉴스] NH농협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전주에서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 상공회의소 소속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무·경영 고민을 상담하고 실무 중심의 경영지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NH농협은행, 전주 소상공인 대상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 개최 (이미지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전주 소상공인 대상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 개최 (이미지 제공=NH농협은행)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는 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과 실무형 교육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케팅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AI 활용법,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방법, 자영업자 세무가이드와 절세 팁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최신 경영 정보를 제공받고 컨설턴트와 개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으로 아카데미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교육과 컨설팅, 금융지원을 강화해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1월 서울, 수원, 부산, 대전 등 4개 지역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해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이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NH올원뱅크 또는 NH기업스마트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이뉴스

오하은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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