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울산엘리야병원은 지난 3일부터 3일간 ‘2026년도 신규 간호사 공채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3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130여 명의 예비 간호사가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은 병원 임미영 행정원장, 정강민 행정사무국장, 김은주 간호부장, 박정훈 총무기획차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최종 합격자 및 예비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병원은 장거리 통근자를 위한 1인 1실 기숙사,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중식·야식비 제공, 교육·학술 비용 지원, 우수 사원·부서 포상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신규 간호사의 빠른 적응을 위해 교육 간호사 강화, 직무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간호 매뉴얼 제공, 외부 연수 지원 등을 시행하며, ‘신규 간호사 독립기념일’ 제도로 초기 업무 적응과 간호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울산엘리야병원, 2026년 신규간호사 면접 완료 (사진 제공=울산엘리야병원)면접에 참여한 지원자들은 병원의 재활·감염 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시설 확장 계획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개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