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산업 > 유통

이마트, 남해군과 맞손…지역 마늘 활용한 피코크 간편식 선보인다

업무협약 체결하고 2월 말부터 신제품 7종 출시, 로코노미 전략으로 지역 상생 강화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1-09 09:33
[Hinews 하이뉴스] 이마트가 경상남도 남해군과 협력하여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주인공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마트는 전날 남해군과 '피코크X남해 마늘' 간편식 및 가공식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와 이마트의 상품 기획력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8일 경남 남해군청에서 진행된 '피코크X남해 마늘'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 담당(오른쪽), 장충남 남해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미지 제공=이마트)
지난 8일 경남 남해군청에서 진행된 '피코크X남해 마늘'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 담당(오른쪽), 장충남 남해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미지 제공=이마트)

이마트는 협약 내용에 따라 남해산 마늘을 주원료로 활용한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예정 상품은 '피코크 마늘 듬뿍 닭볶음탕', '피코크 스윗 무화과 갈릭 피자', '피코크 마늘 족발', '피코크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떡볶이' 등 총 7종이며, 오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 출시된다. 남해 마늘 특유의 풍미를 살린 레시피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이마트 자체 브랜드(PB)인 피코크가 추진하는 '로코노미(Loconomy)'의 두 번째 시리즈다. 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를 결합한 용어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현지 경제에 기여하는 상품 형태를 의미한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3월 영덕군과 협업해 '피코크X영덕 붉은대게'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해당 시리즈는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 담당은 "피코크 로코노미는 지역 특산물이 가진 강점과 피코크의 상품 경쟁력을 결합해 지역 가치소비와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관련 시리즈를 지속 확대하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유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이뉴스

박미소 기자

press@hinews.co.kr

ad

많이 본 뉴스

카드뉴스

1 / 5

주요 뉴스

PC버전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