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주민 중심 맞춤형 서비스 강화

[Hinews 하이뉴스] 동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담당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강원도 동해시 제공)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강원도 동해시 제공)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에 전국 16개 지자체 중 하나로 동해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컨설팅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연구원과 한세대학교 이영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추진에 필요한 기본 방향, 동해시 기본계획에 따른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동해시는 지난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방침이다.

조훈석 동해시 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