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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공구마켓 감자마켓,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적기업 4곳 공동구매 진행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0-31 09:00
[Hinews 하이뉴스] 오프라인 공동구매 플랫폼 감자마켓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협력해 사회적기업 4곳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특별 공동구매 캠페인을 30일부터 약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구매는 감자마켓 전국 가맹점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 생제비(마늘빵), ㈜하하네착한클린(부분청소 서비스), ㈜원더(키링 및 체험 클래스), ㈜지구시민(주방·여행 키트)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활동하는 4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오프라인 공구마켓 업계 처음으로 무형 서비스(가정용 클리닝·전문 청소)와 체험형 클래스 상품이 함께 구성돼 고객들이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감자마켓 전용 폐쇄몰 ‘감자몰’을 통한 온라인 결제와 매장 내 샘플 전시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제품 체험 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감자마켓은 ‘착한 소비’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상품을 독점 큐레이션하여 매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점주와 고객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공구마켓 감자마켓,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적기업 4곳 공동구매 진행 (사진 제공=감자마켓)
오프라인 공구마켓 감자마켓,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적기업 4곳 공동구매 진행 (사진 제공=감자마켓)
감자마켓 관계자는 “이번 공동구매는 단기 판매 수익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ESG 실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엄마들이 주축이 되어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는 올맘협동조합이 주관사로 참여해, 감자마켓과 함께 지역 커뮤니티의 상생 가치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감자마켓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오프라인 공동구매 플랫폼으로 전국 가맹점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기반 유통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하이뉴스

김국주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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