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오늘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미지 제공=신한은행)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의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는 범국민적 공익 활동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정상혁 은행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며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정상혁 은행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가 걸린 심각한 사안이다”며 “호기심이 평생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돼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은행 역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상혁 은행장은 이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과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지목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지키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