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농촌의 가치, 체험으로 배우는 여름 방학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연계해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쉽고 흥미롭게 농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초등학생 24명이다.
체험 활동은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전통 한지공예, 복조리 만들기 등 손작업 중심의 공예 활동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직접 농업과 농촌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을 선사하는 동시에, 농업과 농촌이 지닌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 문화의 긍정적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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