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병원 임상 전문가와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의료 R&D 기반을 다지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병원 본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도 동시 중계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논문 작성 기법,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병원 시스템 자동화 방안, 의료 분야에서의 AI·빅데이터 연구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최광성 인하대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장은 “AI와 빅데이터는 연구 효율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해 의료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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